벌써 1년

합격한 지는 1년이 지났는데 오히려 아는 건 더 적어진 것 같기도 하고...

더 잊어먹기 전에 이론공부도 다시 한 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  

 

 

만족을 잘 못하는 성격이어서 항상 내가 계획했던 것보다 공부도 제대로 못한 것 같았고

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 상황인데다가

시험문제도 예상과 많이 다른 유형이 나와서

이번에도 떨어지면 정말 시험을 포기할지 한 번 더 봐야할지 

2차 시험 발표일까지 약 3개월동안 불안불안한 마음이었다. 

 

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합격을 했더랬죠

 

붙을지 떨어질 지는 정말 상위 100명 정도아니면 아무도 모른다 생각한다.